작성일 : 13-12-20 14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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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같은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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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조회 : 1,8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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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향한 마음의 씨앗을
땅에 뿌려 새싹이 자라났어요~
물과 햇빛과 당신을 향한
마음이 거름이 되어
어느새 큰 나무가 되어가고
있는 것을 알았습니다.!
나는 당신을 위해서 나를 바로 세우고
나를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.!
온 세상을 감싸 안을 수 있는
큰 나무가 되어 당신께서
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
세상보다 넓은 그늘을 만들겠습니다.
당신께서 나의 이름을 불러 주시고,
당신께서 내 손을 잡아 주시어,
나는 세상에서
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.!
'우리'라는 이름으로
하루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.!
당신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
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
삶을 살아갈 것입니다.!
당신은 내 삶의 희망입니다.!
당신은 우리의 삶을 밝혀 줄
등대입니다.!
당신을 사랑합니다...!
이천 오년 십이월 이십 사일
늘푸른소나무가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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