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13-12-11 10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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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 사랑한다구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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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조회 : 1,4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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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..한 바보를 사랑 하고 있습니다...
전..그 바보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...
항상 그대 곁에.. 친구라는 이름으로 머물고 있습니다...
전..그대를 바보야.. 바보야..라구 부르고 있답니다...
그 바보는 바보야..바보야..아무리 불러도...
그래..나 바보할래..넌..멍청이..해라구 말해 버린답니다..
가슴이 너무나 아프답니다..나의 마음을 몰라주니 말입니다...
제가 바보야.. 바보야..라구 그대를 부르는것은...
사랑해..사랑해..라구 부르고 있는것인데...
그 바보는..제 마음을 몰라 주니 가슴이 넘 아프 답니다...
그대의 이름이 사랑해..였으면 좋겠습니다...
그러면 그대를 사랑해..사랑해..라구 부를수 있을테니깐요...
전..이제 그 바보옆에..그만 머물려고 합니다...
저두 더이상..말 하고 싶지만..말할 수 없어..뜨거운 눈물만 흘리는...
그런 멍청이..이제 그런 멍청이..그만 둘려구요...
제가 바보야..바보야..라구 부를때 마다 흘린 뜨거운 눈물...
이쁜 병속에 가득 담아 놓았 답니다...
바보와 멍청이가 헤어지는날..바보에게..선물 할려구요..
전..그대에게..저의 슬픔의 눈물이 담긴 그 병하나와...
또 멍청이가 되어버리고만...
몇 마디..남겨 놓고서 떠났답니다...
바보야...바보야...
사...사랑...
사랑..하는 사람 ?만나길 바래...
...
그대와 헤어진지 1년이 되었습니다...
그대와 헤어진지 1년이 되던날...
그대에게서..전화가 걸려 왔습니다...
그 바보가 말하던군여 나 정말 바보..였다구...
제가떠난후 그대는 날 생각하며...
그 유리병에 송사리를 키웠다구 합니다...
그런데 송사리가 하루가 멀다 하구 자꾸만..죽어 갔다구합니다...
1년이 지난 오늘..그 이유를 알았다고 합니다...
그 바보가 우리 헤어진 1년이 되는 오늘...
그 유리병을 앞에 두고 날 생각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...
그 중..뜨거운 눈물 한방울이..유리병속으로 떨어졌다구 합니다...
왜 그렇게..송사리가 하루가 멀다하고 죽어야 했고...
그 유리병이..왜 그렇게 가끔씩 뜨거워 졌는지...
오늘도 왜 이렇게..유리병은 뜨거운지...
이제서야 알았다고 합니다...
그 유리병이..나의 뜨거운 눈물로..가득찬 유리병 이었다는것을...
그 바보가 말합니다 1년을 기다렸다며...
네가 마직막 남긴 그 말..사랑하는 사람 꼭 만나라는말...
1년이 지난 오늘..이룰 수 있을것 같아...
멍청아..멍청아...
사 랑 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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